[엔팍] 세계의 정갈한 가정식 맛집

 

안녕하세요!

핫플레이스 문화 가이드 엔팍 입니다.

 

가정에서 자주 먹는 요리로 채운 한 상을 뜻하는 가정식.

어머니 혹은 누군가가 해주셨던 푸근하고 담백한 집밥 스타일의 가정식은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든든하고 건강하게 배가 채워질 뿐만 아니라

소박하고 정갈한 플레이팅으로 보는 눈까지 즐겁게 만드는 가정식 맛집을 핫플레이스를 소개합니다.

 

《미자식당》

 

 

 

<미자식당>은 집에서 차린 밥상 한 끼가 그리운 '혼밥'족을 위한 맛집입니다.

조미료를 넣지 않고 만든 건강한 음식을 선보이는 곳입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한상차림으로 푸짐하게 나오는 명란돈가스 입니다.

다른 곳에선 본 적이 없는 신선한 메뉴이지만 한번 맛보게 되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기름기가 없는 등심을 망치로 넓게 펴서 명란젓을 넣어 김밥 말 듯 말아서 튀겨냅니다.

사용하는 명란은 저염도 명란젓만을 찾아서 사용합니다.

명란 자체에 간이 되어 있기 때문에 돈가스를 만들 때 따로 간을 하지 않아 돈가스의 느끼한 맛을 완벽하게 잡아줍니다.

돈가스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비법 소스는 바로 할라피뇨 잼입니다.

멕시코 고추 할라피뇨로 만든 할라피뇨 잼은 명란 돈가스에 매콤하고 달콤한 맛을 더해줍니다.

 

또한 엔팍과 함께 송리단길을 있게 만든 매장이자 정갈한 상차림으로 입소문 나게 한

노하우와 비법을 소개하는 '성공의 레시피(Feat. 잘 나가는 곳은 이유가 있다)'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기존에 다뤄왔던 창업 스쿨과 단순 멘토링 클래스가 아닌 성공한 매장 대표들의 실전 노하우를

직접 매장을 둘러보며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펼칩니다.

경험을 바탕으로 얻어낸 다양한 매장 운영 노하우와 팁을 알려주고 성공의 길로 인도해 준

대표 메뉴를 직접 시식하면서 정보를 얻어 갈 수 있는 오감만족 멘토링 파티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싶은 예비 창업자, 나의 매장을 변화시킬 비법을 원하는 현재 매장을 운영 중인 사장님,

새로운 분야에 경험하고 개척해 나가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누구든지 참여가능 하기 때문에 한 번 들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고소한 풍미와 바삭하고 촉촉한 인생 돈가스 맛집을 원하면 바로 <미자식당>으로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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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미모미》

 

 

 

일본 현지의 가정식을 느낄 수 있는 홍대에 위치한 가정식 맛집입니다.

 

가정식 치고는 저렴한 편이며 퀄리티는 매우 좋습니다.

옹기종기 작은 찬그릇에 밥, 밑반찬, 샐러드, 메인메뉴 등 가격 대비 푸짐한 양으로 가성비로 최고입니다.

 

정식을 주문하면 한 상으로 함께 나오는 반찬 종류가 있는데

그중에서 많은 분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간장 새우와 푸딩 같은 달걀찜입니다.

 

새우장은 짜지 않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고 달걀찜은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 먹는 재미가 있고 단품으로 판매해도 괜찮을 만큼 감칠맛이 납니다.

 

<모미모미>는 일본 가정식의 정갈함이 묻어나는 연어장 정식이 대표 메뉴입니다.

연어가 굉장히 부드럽고 두툼하며 질이 좋아서 만족스러운 한상차림을 맛볼 수 있습니다.

 

혜자스럽고 정갈한 밥상이 생각나면 꼭!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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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타이코》

 

 

 

고즈넉한 한옥과 묘하게 어울리는 일식 가정식 맛집입니다.

신라호텔 출신 셰프가 직접 요리하여 섬세하고 정갈한 가정식 메뉴를 맛볼 수 있습니다.

1인 좌석이 많아 혼밥도 가능합니다.

 

<멘타이코>는 일본식 우동 그리고 덮밥 메뉴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차별화된 메뉴가 많아 고르는 즐거움이 있지만 그중에서 페퍼크림우동이 <멘타이코>의 대표 메뉴입니다.

 

겉보기엔 엄청 부드러운 크림이 들어있어 느끼하고 고소해 보이지만 후추의 매운 뒷맛을 잡아줍니다.

그리고 우동 면발에도 소스의 간이 잘 배어있어서 쫄깃한 식감이 일품입니다.

 

또 다른 별미는 간장츠케우동입니다.

츠케우동이란 찍어 먹는 우동입니다.

소바처럼 간장 소스와 면이 따로 나와 찍어 먹습니다.

계란 노른자와 간장소스를 함께 주는데 탱글탱글한 면과 찍어 먹으면 고소한 맛을 극대화합니다.

 

재방문 의사가 높은 익선동 맛집 <멘타이코> 특색 있는 우동과 덮밥을 체험하러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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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더후드키친》

 

 

 

마치 미국을 여행하다 우연히 발견하게 된 로컬 맛집을 경험하는 미국 가정식 레스토랑입니다.

민트색 건물에 80년대 미국 로컬 식당의 느낌을 재현한 레스토랑이며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많아

사진 찍을 스팟이 많습니다.

 

<브라더후드키친>은 와플 치킨으로 유명한 맛집입니다.

와플 치킨은 부드러운 와플 위에 바삭하고 짭짤한 후라이드 치킨을 얹은 이색 요리로 SNS 상에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와플에 치킨? 대부분 사람들은 이 조합을 듣게 되면 놀랄 수 있겠지만 의외의 맛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다시 찾는 메뉴입니다.

 

미국 음식은 맛있고 짜고 단맛이 특징인데 와플 치킨은 전형적인 단짠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 있습니다.

염지된 치킨과 와플에 메이플 시럽과 함께 먹으면 무제한으로 음식이 들어가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느끼한 것을 잘 못 먹는 사람들은 호불호가 갈리는 메뉴이지만 '맛없다'라는 말은 할 수 없습니다.

 

기름지고 짜고 단 음식의 미국 음식을 직접 체험해 보고 싶다면 한 번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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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벡누》

 

 

 

한남동에 디 뮤지엄에 위치한 유럽 가정식 맛집입니다.

조미료와 첨가제를 사용하지 않고 재료 본연의 맛으로 건강한 음식을 선사합니다.

 

유럽 가정식을 내세운 만큼 다양한 나라의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유럽 가정식의 특성상 간이 세지 않고 담백하여 레드와인과 한잔 곁들여 먹으면 조화롭게 퍼지는 게

유럽에 와 있다는 착각에 잠시 빠질 수도 있습니다.

 

<아벡누>는 깔끔한 인테리어에 오픈 키친 형태로 음식의 신선함은 물론 화려한 조리과정을 볼 수 있어

눈과 입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또한 조용하고 분위기 좋은 편이며 예쁜 플레이팅으로 유명하여 데이트 코스로도 안성 맞춤입니다.

 

<아벡누>는 다른 다양한 요리의 평가도 호평 일색이지만

특히 리조또 알라 만조가 대표 메뉴이며 씹는 맛과 소스의 담백함이 일품입니다.

 

디 뮤지엄 전시회를 관람하고 분위기 좋은 맛집을 찾아 완벽한 데이트를 완성 시켜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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