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그 한 모금의 향과 풍미! 위스키 바 BAR 추천 B28 / 하이볼가든 / 삼성리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것은 무엇인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단연 술이 빠질 수 없다.
하지만 특별한 날에는 평상시 즐겨 마시던 소주와 맥주는 지겹다.
은은한 조명과 무드 있는 음악이 흘러나오는 곳에 어울리는 어른의 술
위스키 한 잔이 주는 여유를 만끽해 보는 것은 어떨까?
마치 영화처럼
하루의 끝을 적시는 한 모금의 위스키의 세계를 엔팍과 함께 알아보자.
[ 위스키의 역사 ]
본래 스코틀랜드 지방에서 기원전부터 민간에서 전해 내려오는 전통주였다.
다만 이 당시의 위스키는 지금과 달리 보리를 발효시켜 알코올을 추출한 술을 원액 그대로 마시는 것이었으며 이 때문에 위스키의 어원은 생명의 물을 의미하는 'Uisge beatha' 로 불렸으나 이후 세월을 거듭하면서 현재의 Whisky로 변모되었다.
당시의 술은 숙성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증류해낸 것이었으므로 보드카(Vodka)와 같이 맑고 투명하면서 상당히 강한 보리향을 내는 술이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그러나 18세기에 이르러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의 분쟁에서 잉글랜드가 승리하면서 위스키의 역사가 크게 바뀌었다.
잉글랜드가 스코틀랜드에서의 지배를 공고히 하기 위한 자금을 얻기 위해 각종 규제를 신설하였고 그중에는 과세 정책도 있었다.
특히 이들이 제조하는 술에 과도한 세금을 부과하기 시작하면서 단속을 피해 깊은 산속으로 숨어 제조하였으며, 한밤중에 몰래 위스키를 만들었다.
거기에 당시에는 유일하게 합법이었던 셰리 와인통에 몰래 숨겨두었다가 주변의 눈을 피해 몰래 판매하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와인통의 원료인 떡갈나무의 진액과 통에 흡수되었던 셰리 와인이 위스키 원액에 스며들어 호박색을 띠는 빛깔과 향기를 내고 이것이 원래의 위스키보다 상당한 인기를 끌면서 점차 주변 국가로 확산되었고 현대에 이르러 위스키의 거래가 자유로워지자 전 세계로 퍼져나가면서 위스키의 명성을 널리 알리게 되었다.
그 이후 이러한 규제를 피해나가는 증류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단속이 점점 효과가 없어지자 이를 포기하고 합리적인 과세 정책으로 돌아섰다.
1824년 글렌리벳이 최초의 합법적 주류면허를 취득한 이후 합법적인 증류소가 늘었다.
참고로 미국이나 아일랜드에서 만드는 위스키는 Whisky가 아닌 Whiskey라고 표기법을 달리해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확실히 한다.
Whiskey라고 하면 호밀, 옥수수를 사용해 북미에서 만든 버번(Bourbon) 위스키, 테네시(Tennessee) 위스키, 혹은 아일랜드에서 만든 아이리시(Irish) 위스키를 의미하니 구분해야 한다.
일본의 경우는 스승인 스코틀랜드를 따라 Whisky 표기법을 쓴다.
현재까지도 각종 위스키의 진화가 거듭되어 가고 있으나 판매량의 80%는 아직까지도 스코틀랜드에서 생산하는 위스키가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 위스키의 분류 ]
생산되는 곳에 따라서 크게 4가지로 분류된다.
스카치 위스키, 아이리시 위스키, 아메리칸 위스키, 캐나디안 위스키로 분류하며 이 4곳을 전통적으로 4대 위스키 생산지로 친다.
- 스카치 위스키 -
일상생활에서 위스키는 대부분 스카치 위스키를 뜻하며, 이름 그대로 스코틀랜드에서만 생산된다.
스카치 위스키의 역사는 4-5세기 경 로마의 수도자들이 증류 기술을 가지고 온 것에서 시작되었다고 추정된다.
맥아(malt, 발아된 보리) 및 다른 곡식들을 이용하여 발효시켜 증류한 뒤 주로 셰리나 버번 위스키를 숙성했던 오크통에서 숙성하여 만든다.
*몰트(malt) 위스키 : 오직 맥아만을 원료로 해서 만든 위스키이다.
*그레인(grain) 위스키 : 맥아를 제외한 곡물로 만든 위스키는 모두 그레인 위스키이다.
*블렌디드(blended) 위스키 : 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를 혼합한 것으로 시중에서 가장 일반적인 위스키이다. 숙성연도를 표기할 때는 최저 숙성연도 원액의 주령을 표기하게 되어있다.
*블렌디드 몰트(blended malt) 위스키: 그레인 위스키를 넣지 않고 여러 몰트 위스키만을 블렌딩한 것이다. 예전에 배티드 몰트(vatted malt), 퓨어 몰트(pure malt) 위스키라고 불렸지만 현재는 전부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로 표기가 통일되었다.
*싱글 몰트(single malt) 위스키: 단일 증류소의 몰트 위스키만으로 생산되는 위스키를 의미한다.
- 아이리시 위스키 -
아일랜드에서 만들어지는 위스키를 말한다.
전통적으로 피트를 쓰지 않는 3회의 Pot still(단식 증류기) 증류를 통해 만들어지는 가볍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적이다.
위스키를 접하고 싶은 초심자가 마시기에 적합하다.
하지만 스카치 위스키에 밀린 이후 스카치 위스키를 벤치 마킹한 것들도 등장하고 있다.
증류 전 Wash를 만들 때 맥아와 그레인을 섞어서 한 번에 증류하기 때문에 몰트-그레인의 개념이 없고 따라서 블렌디드의 개념이 없다.
이런 전통 방식의 아이리시 위스키를 Pot still whiskey로 구분하나 지금은 거의 나오지 않고 나머지는 모두 Blended 혹은 Malt로 구분된다.
국내에서 비교적 쉽게 찾을 수 있는 제임슨(Jameson)의 경우 역시 블렌디드 아이리시(Blended Irish)로 구분된다.
- 아메리칸 위스키 -
미국에서 생산되는 위스키로 대표적으로 버번 위스키와 테네시 위스키가 있다.
*버번(bourbon) 위스키 : 일반적으로 위스키는 보리나 호밀 등으로 만들지만, 버번 위스키는 옥수수가 51% 이상 들어간 원액을 사용하고, 안쪽을 불에 태운 새 오크통을 이용해서 숙성한다.
*테네시(tennessee) 위스키 : 버번 위스키와 동일하지만 테네시 주에서 만들고 오크에 숙성시키기 전, 링컨 카운티라고 불리는 단풍나무 숯에 여과를 하는 작업이 추가된 위스키. 대표적으로 잭다니엘스가 있다.
- 캐나디안 위스키 -
미국과 비슷한 시기에 만들어지기 시작했으나 미국의 금주법 시대에 시장이 크게 성장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따라서 스타일은 대체로 버번 위스키와 유사하지만, 깊은 맛과 고급스러운 향을 추구한다기보다는 쉬운 음용성을 추구한다.
거의 모든 위스키가 블렌디드 위스키이며, 호밀(Rye)함량이 미국보다 대체로 높은 편이다.
물론 미국과 마찬가지로 옥수수와 보리도 많이 쓰인다.
최저 숙성 연수는 3년이지만 보통 그 이상 숙성하는 편이며, 높은 위도에 위치하는 특성상 장기 숙성에는 미국보다 유리한 편이다.
항상 똑같은 술은 이제 그만!
위스키를 가장 맛있게 마실 수 있는 공간을
핫플 가이드 엔팍이 소개한다.
「 B28 」
▷장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 88-2
▷영업시간 : 주중 19:00 - 03:00 일 19:00 - 02:00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한정판 위스키들이 즐비한 곳,
나에게 맞는 취향저격 술을 찾을 수 있는 그곳 바로 B28 Seoul이다.
진정한 고수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법.
외부 간판을 찾기 힘든 *스피크 이지 바는 놀라울 정도로 고급스러운 내부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전체적으로 블랙톤의 인테리어에 화려한 샹들리에가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B28에서는 싱글 몰트위스키를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다.
가볍게 마실 수 있는 글라스부터 바텀까지 위스키, 클래식 칵테일, 럼, 와인, 샴페인, 비어, 에일 등 다양한 주류가 있으니, 진정한 외유내강인 셈이다!
또한 프라이빗 룸이 별도로 준비되어 있다.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프라이빗한 분위기에 사로잡혀 술과 대화에 취할 수 있는 바다.
때문에 단골이 끊이지 않는 이곳에서 위스키에 취해보자!
*스피크이지 바 :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되어 있지 않고 홍보도 하지 않는 비밀스러운 가게를 말한다. 아는 사람만 찾아갈 수 있는 은밀한 가게를 통칭하여 간판이 없거나 출입구가 숨겨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 하이볼가든 」
▷장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552-3
▷영업시간 : 매일 15:00 - 03:00 주말 13:00 - 03:00
각자 취향에 맞는 음료 또는 주류를 알아가며 편하게 이야기를 나누기 좋은 술집 하이볼가든
스타셰프인 김소봉 셰프가 운영하는 이 곳은 가볍게 다양한 하이볼을 맛볼 수 있는 아지트 같은 하이볼/위스키 전문점이다.
위스키를 소다와 섞은 칵테일인 하이볼은 좀 더 경쾌하고 가볍게 위스키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마시면 마실수록 빠져들게 되는 마성의 음료이다.
하이볼 이외에도 위스키, 와인, 다양한 칵테일들도 준비되어 있어
편안한 분위기에서 다양한 주류들을 접할 수 있다.
가로수길 뒤편에 자리 잡아 식사 후 소중한 인연들과 도란도란 이야기하기 좋은 곳으로
진짜 하이볼의 맛과 풍미가 궁금하다면 이곳을 필히 방문해볼 것을 추천한다.
「 삼성리 」
▷장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148-9
▷영업시간 : 월요일 - 토요일 17:00 - 02:00 일요일 17:00 - 01:00
국내 제일 최대 규모의 몰트바로 내 외부를 개화기 시대 느낌으로 구현한 삼성리
수백 가지 위스키와 수준 높은 셰프들의 다양한 음식,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재즈 공연을 매주 함께 진행하는 핫플레이스이다.
벽돌 건물 한 채의 넓은 규모로 빈티지 모던한 느낌으로 데이트 장소로써 손색이 없다.
편안한 소파 자리부터 바텐더와 가까이 있을 수 있는 바자리까지 구석구석 화려한 빈티지 조명들로 그 분위기를 더했다.
멤버쉽제도도 운영중으로 멤버쉽에 가입할 경우 다양한 혜택들과 삼성리 프라이빗 멤버쉽라운지 이용이 가능하다.
프라이빗 멤버쉽라운지는 문인 듯 벽인듯한 시크릿 한 곳을 통해 들어갈 수 있다.
스피크이지바와 같은 분위기의 프라이빗 라운지는 홀과는 차별화되어 마치 다른 바를 온 듯한 프라이빗한 공간인 것이다.
와인도 종류별로 가득 와인셀러에 채워져 있어 와인바으로도 사랑받고 있다.
낭만을 아는 당신이라면 수-금, 토 재즈 공연이 있는 날 방문할 것을 추천한다.
신의 물방울은 와인뿐만이 아니다!
이제는 생명의 물로도 불리는 위스키의 향과 맛을
느끼고 음미하는 행복한 순간을 엔팍과 함께 즐겨보자!
연인과 함께 색다른 데이트를 즐기고 싶다면
핫플레이스 예약 어플 엔팍과 함께하는 것은 어떨까요?
엔팍에서는 유명 맛집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이벤트와
페스티벌의 티켓을 비롯한 다양한 핫플레이스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엔팍에서 가장 핫한 파티 & 페스티벌 & 핫플레이스를 할인 혜택으로 즐겨보세요.
엔팍에서 B28 & 하이볼가든 & 삼성리 만나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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